언제나 승리하는 다윗
- 날짜 : 2022.07.10
- 본문 : 삼상17:41~49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언제나 승리하는 다윗(삼상17:41~49)
다윗은 언제나 승리하는 사람이었다. 사자와 곰의 발톱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다윗이 성장한 이후에도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윗처럼 승리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감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인가?
1)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삼상30:6)
블레셋으로 정치적 망명을 한 다윗의 일행이 블레셋과 자기 조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블레셋 군대로 참전해야 할 운명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 전쟁에 참전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그 사이에 아말렉 사람들이 부녀자들과 가축들을 다 잡아간 후였다. 그러자 다윗의 부하들이 울분을 토하며 오히려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 달려든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다윗은 낙심하지 않고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어 아말렉을 쫓아가 가족들을 구해온다. 이처럼 다윗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힘입고 자신감을 얻었던 것이다.
2)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할 때(삼상 17:37)
다윗은 자신이 목동으로 일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이겼던 일들을 기억하였다. 그러므로 그때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지금 골리앗과의 싸움에서도 반드시 이기게 해주신다고 하는 과거의 은혜 체험을 근거로 승리를 확신하는 다윗이다.
3) 무수한 연단을 통해(삼상 17:49)
소년 다윗이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하여 물맷돌만으로 거대한 골리앗을 쓰러트린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다윗은 그동안 자신의 양들을 지키기 위해 물매를 가지고 사자와 곰을 쓰러 트리는 연습을 거듭해왔다. 이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백발 백중의 명사수가 되었다. 이렇게 되기까지 다윗은 아마도 수백 번 수천 번 반복되는 훈련을 행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와 같은 다윗의 능력을 도구로 삼아 대적 골리앗을 쓰러트리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해야 하지만 자신의 실력 쌓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때 더욱더 자신감이 생겨나게 될 줄로 믿는다.
사랑하는 여러분!
언제나 승리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이 언제나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실 줄로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