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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어려운일 당할때
  • 날짜 : 2022.12.04
  • 본문 : 행16:6~10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어려운일 당할때 (행16:6~10)



  우리는 보통 선한일을 하면 반드시 그 결과가 좋을것이며 잘 되리라고 기대를 한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선한 일이라 해도 반드시 순조롭게 그 일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은 실라와 함께 소아시아의 비두니아로 선교여행을 떠나려 했으나 성령이 허락지 않으시므로 여러차례 그의 발걸음이 수포로 돌아갔다. 그런데 기도하던 중 마케도냐 사람이 “우리에게 건너와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줄 생각하고 마케도냐로 떠나는 것이 오늘 본문의 배경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알수있는 것은 인간의 계획과 의지들이 결코 하나님의 뜻보다 앞설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는가?



  1) 부정적인 방법으로 간섭하신다.

  우리가 아무리 위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어떤일을 계획한다해도 주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그 일들을 이룰수 없다. 결국 허락지 않으신다란 하나님의 뜻이 그 일에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방법으로 그길을 간섭하시는 것이다.



  2) 긍정적인 방법으로 간섭하신다.

  선교지를 놓고 기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은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셨다. 마케도냐 사람이 자기들을 도와달라는 환상을 체험한 바울은 마케도냐 사람의 초청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줄 알고 아시아를 향하려던 그의 뜻을 접고 유럽으로 선교의 방향을 바꾸었다. 이렇게 하나님은 긍정적인 방법으로도 그 뜻을 이루어 가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수 있는가?



  ① 신앙이 우리 삶에 기준이 될 때 분별할수 있다. 신앙적으로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믿음 즉 성경적으로 바른길을 가면 축복이 있지만 신앙 양심에 어긋난 길로 가면 곤고하고 괴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가 내 삶의 기준이 될 때 영 분별의 은사를 얻게 된다.



  ②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합당한 삶을 살 때 분별할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시길 원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거룩에 위배되는 즉, 윤리와 도덕에 손상을 끼치는 그런 삶을 계획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막으신다.



  ③ 우리 삶의 목표가 하나님이 될 때 분별할수 있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과 영원토록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우리가 이땅에서의 존재이유이다. 이와같은 삶의 목표가 우리 생활이 될 때 우리는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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