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하지 말라
- 날짜 : 2024.12.22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 본문 : 마5:21~26
성경본문 및 요약
살인하지 말라 (마5:21~26)
오늘 본문 중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계명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사랑의 정신으로 지켜야 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시각으로 오늘 본문 말씀을 세 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1) 예수님은 살인에 대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유전(규칙)이 잘못 되었음을 지적하셨다.
① 그들은 “누구든지 살인하면”이라는 말을 계명에 덧붙임으로 살인을 직접한 경우만 살인한 것으로 여기는 잘못을 저질렀다.
② 그들은 자기들의 유전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되리라”라는 말씀을 덧 붙여 놓았다.
2)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참 뜻은 무엇인가?
①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
②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된다.
③ 형제에게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된다.
3)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근본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우리들이 서로 화목하게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이 계명을 주셨다.
① 마5:23~24
형제와 화목하지 않는 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② 마5:25~26
형제와 화목하는 일은 뒤로 미루지 말라는 것이다. 사사로운 감정이 있으면 아주 작은 것이라 해도 한 푼도 남김없이 다 풀라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손을 붙들고 늘 빛 가운데로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다. 이런 우리가 형제에게 노하며, 라가라 하며 미련한 놈이라 해서야 되겠는가? 우리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그런 사랑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