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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초대교회의 신앙
  • 날짜 : 2023.07.23
  • 본문 : 행4:32~37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초대교회의 신앙  (행4:32~37)

 

  본래 사람은 이기적이다. 자기중심적이다. 그런데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런 사람의 본성을 극복하고 어떻게 자기를 뒤로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일까?



  그것은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우리가 죽은 이후에 저 천국이 예수 믿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믿었기에 자신을 내려놓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땅에 낙원을 건설하려는 많은 사상과 시도들이 있었다. 그중 공산주의 이론을 보면 너무나 완벽해 보인다. 그런데 공산주의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들의 최대 실수는 인간의 본성인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주장하는대로 이 땅에서의 공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초대교회는 이런 인간의 본성을 극복한다.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고 하나님나라에서의 영생을 믿었기 때문에 자기 소유를 팔아 가난한 형제자매들을 돕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신앙이 진짜이다. 그 결과 초대교회 성도들 가운데는 한 사람도 핍절한자가 없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나도 예수님처럼 부활한다 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될 때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서 영생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 세상의 삶은 영원한 천국의 삶과 비교될 수 없다. 그와 같은 사실을 믿었기 때문에 자가의 사유재산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내려놓았던 것이다.



  짐 엘리웃 이라는 선교사는 휘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을 한 수재였으나 아마존으로 가서 선교하다가 원주민들에게 살해를 당한다. 여러분들은 이런 그의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런데 이 똑똑한 청년이 이런 길을 선택한 것은 부활의 신앙,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의 영생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는 것들을 내려놓는 신앙인의 모습으로 산 것이다. 따라서 저와 여러분들도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을 때 영원한 하나님나라가 있음을 확신하고 그 나라의 백성답게 하루하루 사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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