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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주님의 얼굴을 보라
  • 날짜 : 2023.07.30
  • 본문 : 마12:20~21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주님의 얼굴을 보라  (마12:20~21)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을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분,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해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주께서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 살펴보겠다.



  1)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란 바로 우리를 가르킨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만큼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겉으로 보기엔 모두들 평안하듯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런저런 상처들과 아픔들을 품고 살아간다. 그런데 국가적으로 볼때도 여러 가지 상처들이 많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심지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우리를 과연 누가 구원해 줄 수 있는가?



  2)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구해주셨으며, 문둥병자의 더러운 몸에 손을 대시어 고쳐주셨으며, 12년동안 혈루병으로 고통받는 여인을 낫게 해 주셨으며,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주셨다. 문자 그대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셨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신 것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그의 백성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 해 주시는 주님이시다.



  3)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시50:15) 말씀처럼 어렵고 힘들 때 주의 이름을 부르면 언제나 주님은 우리를 주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사 강건케 하심을 믿어야 한다. 따라서 어렵고 힘든 순간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우리가 잘 아는 찬양중에 해리볼랙이 지은 “주님의 얼굴 보라”라는 찬양이 있다.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 ~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따라서 괴로울 때, 세파에 시달릴 때, 힘이 없고 마음이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을 바라보기 바란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 이런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실 것이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이에게 주님이 함께 하시며 언제나 지켜주실 것이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 주시는 평안이 넘치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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