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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환난중에도 낙심하지 말자
  • 날짜 : 2023.11.05
  • 본문 : 고후4:16~18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환난중에도 낙심하지 말자  (고후4:16~18)



  사도바울은 수많은 환난을 당하였고 그로 인해 그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어도 낙심하지 않았다.



  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1) 바울은 환난이 주는 유익을 깨달았기 때문이다.(16절)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우리의 겉사람은 날로 낡아진다. 늙고 병들고 쇠약해진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의 속사람은 더욱더 새로워진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평안할 때 우리 믿음이 깊어지던가?

  그렇지 않으면 힘들고 어려울 때 믿음이 자라던가?

  눅5장의 탕자는 평안할 때 아버지 품을 떠났으나 힘들고 어려워졌을 때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이 환난이 주는 유익이다.



  2) 바울은 환난 너머에 있는 영광을 보았다.(17절)



  환난은 환난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환난 너머에 있는 영광을 바라볼 때 낙심하지 않을 수 있다. 더구나 환난은 잠시 받는 것이다. 환난 그 자체가 끝이 아니다. 환난을 딛고 일어서면 그 뒤에 굉장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환난은 장차 우리가 누리게 될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다.

  이처럼 환난 자체만을 바라보면 우리는 낙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환난 너머에 있는 영광을 기대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는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3) 바울은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았다.(18절)



  “주목한다”란 말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여 똑바로 쳐다본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바울이 주목하여 보는 관심사가 무엇이었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살았다. 예를 들어 우리의 겉사람은 눈에 보인다. 그러나 속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의 현재는 눈에 보인다. 그러나 미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물질 세계는 눈에 보인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세상 나라는 눈에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사도바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관심을 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고 살았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현실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영원한 세계를 사모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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