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인터넷방송
은혜의 말씀
예수님을 바라보자
  • 날짜 : 2023.12.17
  • 본문 : 히12:1~3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예수님을 바라보자  (히12:1~3)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결정된다. 땅을 쳐다보고 사는 사람은 땅의 것으로 살다가 비참해 지지만 하늘을 쳐다보고 사는 사람은 하늘의 것으로 살면서 거룩해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인생의 나침판으로 우리의 방향을 고정해야 할 곳은 어디인가? 오늘 본문은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인간이 되셔서 인간의 수고하는 삶을 그대로 체험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인생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실 수 있었으며 그러한 인생을 위로하실 수 있었다. 그래서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고 부르셨다. 그런데 인간은 다른 사람의 수고를 알지만 그들에게 참된 안식을 줄 수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시다. 예수님은 인간의 수고를 체휼하신 분이지만 근본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그분은 인생에서 진정한 안식을 주실 수 있다. 따라서 세상일들로 지친이들마다 이 예수를 바라봄으로 안식을 얻게 되길 바란다.



  2) 예수님은 우리의 눈물 어린 삶에 동참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은 수많은 질고를 겪게 되며 그로 말미암아 눈물과 탄식으로 얼룩지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인생들의 바로 이런 눈물 어린 삶에 동참하셨다. 성경엔 예수님이 세 번 눈물을 흘리셨는데



  ① 나사로의 죽음앞에서

  ② 예루살렘 사람들이 당하게 될 고통을 바라보시며

  ③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눈물 흘리시며 기도하셨다.



  이러한 기록은 예수께서 완전한 인간으로서 인간의 아픔과 고뇌를 그 누구보다도 깊이 완전하게 이해하고 계셨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예수께서 인간의 눈물을 씻어주실 수 있는 진정한 위로자가 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3) 예수님은 우리의 절망적인 삶에 동참해 주시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의 가장 절망적인 문제는 죽음의 문제인데 예수께서 십자가 지셨다가 부활하시므로 우리에게 절망적인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주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할까?



  ① 모든 무거운 것을 버려야 한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하려면 나를 무겁게 누르는 짐들을 던져버려야 한다.

  ②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한다. 탐욕, 교만, 자만, 욕망, 험담, 부정적, 즉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려야 한다.

  ③ 인내로써 경주에 참여해야 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 결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듯이 우리도 선한 목적을 이룰 때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방법이다.
은혜의 말씀 목록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설교본문 설교일자
110 올바른 물질관 최병일 담임목사 딤전6:7~10 2024.04.21
109 귀한 사명 최병일 담임목사 겔37:1~10 20204.04.14
108 찾아오시는 예수님 최병일 담임목사 막5:1~15 2024.04.07
107 돌을 옮기는 신앙 최병일 담임목사 요11:38~44 2024.03.31
106 대신 짊어진 십자가 최병일 담임목사 눅23:26~33 2024.03.24
105 천사의 얼굴 최병일 담임목사 행6:8~15 2024.03.17
104 우리곁에 서 계신 주님 최병일 담임목사 삼상1:1~8 20204.03.10
103 교회는 기도하는 곳 최병일 담임목사 막11:15~19 2024.03.03
102 야곱의 아들 요셉 최병일 담임목사 창48:1~4 2024.02.25
101 착하고 충성된 종아! 최병일 담임목사 마25:14~28 2024.02.18
10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최병일 담임목사 히브리서 11:1~3 2024.02.11
99 바리새적인 신앙 최병일 담임목사 요9:13~20 2024.02.02
98 인생의 시련이 올 때 최병일 담임목사 요6:16~21 2024.01.28
97 화목케하는 말만 하자 최병일 담임목사 마7:1~5 2024.01.21
96 하나님과 화목할때 최병일 담임목사 고후5:17~21 2024.01.14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