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운대교회는 호주장로교 소속의 예원배(A.C.Wright) 선교사가 1912년 입국하여 30여년 동안 부산 경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선교하였는데,
이러한 그의 사역을 기리기 위하여 경남노회가 총회의 인준을 받아 1937년에 세운 선교사 기념 예배당입니다.
뿐만 아니라, 1938년 6월 해운대교회에서 모인 경남노회가 전국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된 신사참배를 거부하기로 가결한 역사적인 교회입니다.
따라서 우리 해운대교회는 이런 선교사님의 아름다운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으로 구제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날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