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요셉은
- 날짜 : 2025.10.19
- 본문 : 히11:20~22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세상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물질, 권세, 지위를 물려주려고 애를 쓰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앙을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
이와 같은 시각에서 오늘 본문의 요셉은 임종 시에 후손들에게 참으로 귀한 신앙적인 유산을 남겼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
1) 요셉은 믿음 중에 임종했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신분이든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 바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가 믿음 가운데 이렇게 저렇게 살았다고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그가 믿음 가운데 죽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왜냐하면 믿음 따라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 따라 살다가 죽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기에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천국과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으로 살다가 요셉처럼 믿음 따라 죽어야 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고 유언했다.
요셉은 그의 자손들에게 그들이 장차 애굽을 떠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땅에 되돌아가게 될 것인데, 그때 자신의 해골을 둘러메고 가 가나안땅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했다. 그가 이렇게 유언을 한 이유는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신 것이다.
3) 요셉은 약속의 땅을 소망하며 유언했다.
그는 죽으면서 “내 무덤을 피라미드처럼 크게 만들어라”고 유언을 할 수도 있는 위치에 있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만 후손들에게 약속의 땅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 출애굽할 때, 자기의 해골을 메고 가 그 땅에 묻어달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는 부귀영화의 땅 애굽을 그의 소망으로 삼지 않고 약속의 땅을 소망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이 보여 주는 삶의 특징은 오늘 본문의 요셉처럼 땅의 것을 사모하지 않고 위의 것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그런데 땅의 것은 일시적이고 육신에 속한 것이지만 위의 것은 영원하며 신령하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땅의 것이 아니라 가나안복지를 소망하며 살아야 될 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