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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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예배

방심하는 순간
  • 날짜 : 2025.08.31
  • 본문 : 삼하11:1~5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오늘 본문은 믿음의 사람이라 불리는 다윗왕이 밧세바를 범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죽이는 엄청난 사건을 배경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다윗의 이런 행동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런 일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그런 악한 일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와 같은 다윗을 쓰러트린 덫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그것은 다윗 속에 숨겨져 있던 육체의 욕망 때문이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5:17)라며 우리들 속에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있는데 이 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다윗은 여러 가지 환경이 평안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자 육체의 욕심이 마음대로 활동하도록 방심하였던 것이다. 악한 마귀가 이런 절호의 찬스를 놓칠 리가 있겠는가? 따라서 다윗은 방심하다가 일평생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고 말았다.

우리는 다윗의 이런 모습을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자기 성찰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일까?

 

1) 다윗이 걸려 넘어진 덫에 우리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다윗처럼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하다. 다윗처럼 기름 부음을 받지도 못했다. 그리고 다윗처럼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지도 못했다. 그런데 그런 다윗도 넘어졌다. 그러니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면 넘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항상 나도 넘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영적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

2)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떤지 항상 살펴보아야 한다.

 

나의 상황이 성령의 소욕이 왕성한 상황인지 아니면 육체의 정욕이 왕성한 여건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데 나의 형편이 세상적으로 어려운 시기라면 오히려 성령의 소욕이 활동하기에 훨씬 더 좋은 상황이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긴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형편이 평안과 형통이라면 육체의 정욕이 거침없이 우리에게 솟구쳐 오른다. 따라서 평안할수록 넘어질까 긴장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3) 경건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만일 여러분이 행복하고 평안하다면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가야 한다. 온밤을 지새우며 시험에 넘어지지 않는 영적인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몸부림을 쳐야 한다.

 

평안한 다윗은 낮잠을 즐긴 후 옥상을 거닐다가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므로 여러분! 지금 평안하신가? 행복하신가? 그렇다면 더욱더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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