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윤상수 선교사 2026년 2월 선교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희광목사
본문
키이우 장기 정전과 난방 중단 속 동절기 위기 보고 수도권 주민 타 지역 이동 권고…
현지 한인 선교사들 큰 어려움 겪는 중.
2026년 2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히 종식 시점을 알 수 없는 장기 국면에 놓여 있습니다.
수도 키이우(Kyiv)는 반복되는 공격으로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들어 장시간 정전과 중앙 난방 공급 중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키이우 시내 다수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전기 공급이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난방 시스템 또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시민들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 난방 없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급수 시설, 엘리베이터, 통신망까지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지방 당국은 키이우 주민들에게 동절기 동안 상대적으로 안전한 다른 지역으로의 임시 이동을 공식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복구가 단기간 내 정상화되기 어렵다는 판단과 더불어, 추가적인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위기는 키이우에 체류 중인 한인 선교사들과 교민 사회에도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선교사 가정들은 난방과 전기가 동시에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선교사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임시 거처 이전이나 타 지역 이동을 고려하고 있으나, 전시 상황과 제한된 이동 여건으로 인해 쉽지 않은 결정을 강요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키이우에서 사역 중인 한 한인 선교사는 실명을 밝히지 않은 채 “지금은 사역을 어떻게 이어갈지보다 오늘 밤을 어떻게 버틸지가 더 큰 과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 추위와 불안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이웃들과 함께 남아 있으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호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현지 선교사들은 사역의 지속 여부를 논하기에 앞서, 무엇보다도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으나, 외부의 중보와 지원 없이는 장기적인 버팀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 교회의 지속적이고 간절한 중보기도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에너지 인프라의 회복, 키이우 시민들과 우크라이나 전역의 민간인 보호, 그리고 위험 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과 현지 사역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윤상수 드림
현지 한인 선교사들 큰 어려움 겪는 중.
2026년 2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히 종식 시점을 알 수 없는 장기 국면에 놓여 있습니다.
수도 키이우(Kyiv)는 반복되는 공격으로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들어 장시간 정전과 중앙 난방 공급 중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키이우 시내 다수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전기 공급이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난방 시스템 또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시민들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 난방 없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급수 시설, 엘리베이터, 통신망까지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지방 당국은 키이우 주민들에게 동절기 동안 상대적으로 안전한 다른 지역으로의 임시 이동을 공식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복구가 단기간 내 정상화되기 어렵다는 판단과 더불어, 추가적인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위기는 키이우에 체류 중인 한인 선교사들과 교민 사회에도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선교사 가정들은 난방과 전기가 동시에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선교사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임시 거처 이전이나 타 지역 이동을 고려하고 있으나, 전시 상황과 제한된 이동 여건으로 인해 쉽지 않은 결정을 강요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키이우에서 사역 중인 한 한인 선교사는 실명을 밝히지 않은 채 “지금은 사역을 어떻게 이어갈지보다 오늘 밤을 어떻게 버틸지가 더 큰 과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 추위와 불안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이웃들과 함께 남아 있으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호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현지 선교사들은 사역의 지속 여부를 논하기에 앞서, 무엇보다도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으나, 외부의 중보와 지원 없이는 장기적인 버팀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 교회의 지속적이고 간절한 중보기도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에너지 인프라의 회복, 키이우 시민들과 우크라이나 전역의 민간인 보호, 그리고 위험 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과 현지 사역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윤상수 드림
- 이전글에티오피아 박종국, 장은혜 선교사 2026년 2월 선교편지 26.02.12
- 다음글레바논(시리아) 이혜영 선교사 2026년 2월 선교편지 26.0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